Live Story
-
2008. 11. 13 (목)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13. 20:02
처음으로 국군 벽제병원에 간날...(떼운 이빨이 깨져서... 치과에...) 군병원에서는 치료 받을수 없다고 민간 치과로 가서 받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사회 공기를 맡을수 있는건가... 훗... 하지만 엄마한테 전화로 상황을 알려 드릴때는 마음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엄마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친구인 한상득~ 국군 벽제병원 1층 정형외과에서 만날수 있었다... 후후^^ 녀석... 짧은 머리가 어색...(그래두 나랑 같은 일병..=_=) 여튼... 너무 반가웠다...^^ 오늘의 이슈는 역시 국군 벽제병원 이었다. 처음가보아서 인지 긴장도 많이 되었고 사단 의무대와는 다른 풍경들과 모습들이 보여졌다. (1시간이나 기다려야 갈수 있는 충성클럽...) 여튼!!! 어서 이빨..
-
2008. 11. 12 (수)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12. 20:06
어제는 뻬뻬로 데이... 생활관 내에 여자친구가 있거나...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로부터 뻬뻬로가 많이 와서 얻어먹었다능... and... 개인화기 사격(K-1) 스나이퍼 방!!!!!!!! 새로운 사격 방법을 터득해서 멋지게 탄착군 형성 히히^^ 오늘은 재훈이로부터 편지가 왔다... 녀석... 해병대 ㅠㅠ)a 어서 답장을 해줘야지~ 잘 몰랐는데 해병대는 일반 육군이랑 다른것 같다 @_@); 수송 8월 군번 신병이 들어왔다... 안들어 올것 같았는데... 생긴게... 무섭다는...(함부로 못 다가가겠엉...) 여튼... 다음주에 사단사격, 연대축제, 행군(40km) 등등이 있는데... 어서 3박4일 사단장 상장이 나와서 12월 5일에 4박5일로 (사단장 상장 + 중추절 포상) 휴가를 나가게 해줘~!
-
2008. 11. 9 (일)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9. 17:22
창석이랑 열심히 위닝을 하는 중...(첼시[3] VS [1]맨유) 집합명령이 떨어졌다.(주말인뎃!!!) 이유는 옆 대대에서 탈영을 했다고...(어이어이~ 평일에 탈영을해줘...) 인원 확인차 집합을 시켰다고...(우씨... 사단 근처서 잡았다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오늘은 운동도 하구(비록 졌지만 재미있게 했다... 축구를^^) 책도 읽었다... 고맙습니다(THANK YOU), 히딩크... 지금도 읽으려고 가져다 놓은 책들이 수두룩... @_@) 요즘 문득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게 생겼다... (이대로 밀어 붙여서...!!) 갈대같은 내 마음... 이런 나에게 어떤 변화가 생겨서 이름에 맞는 멋진 방주가 되리라.
-
2008년 11월 7일 (금)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7. 19:25
오늘 건양대 학보사에서 학보가 왔다. 히히^^* 음... 최소영? 후배님께서 쪽지도 함께 넣어주셔서 웃었다는... 동미참도 취소되고... RCT훈련도 끝나고^^* 올해 훈련은 끝~ 올림픽 소식지에 글을 올려 당선되서... 휴가랑 책을 받게 되었는데. 책이 오늘 왔다... 책의 재목은... 다락방 꿈... 이었던가; 여튼... 요즘 책을 무척 많이 읽는다. 민들레 토양? 이라는 카페 책도 읽고... 지금은 감사합니다... 그다음은 히딩크... 그다음은 이번에 선물로 받은 책을 읽으려고 생각중이다. 요즘 이상하게 짜증이 많이 난다. 군생활이 힘들어 진건가...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아야 겠다...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전입을 받은지 2주된 친구한테서 답장이 왔다. 녀석... 흠=_=) 나름 몇개월 군대 일..
-
2008.11.1(토)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1. 20:04
엄마와 8번째 면회... 날씨가 많이 쌀쌀했다. 하지만, 엄마가 힘들게 싸오신 음식을 먹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힘들게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며 엄마께 이야기를했다. "군대 밥도 맛있지만... 한가지가 없어서 군인들이 맛이 없다고 해요. 군대 밥에 없는 한가지는 엄마의 사랑인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자 엄마는 고맙다고 웃어주셨다. 첫 면회때가 생각난다... 엄마가 내 손을 어루만지며... 왜 이렇게 손이 까칠까칠 하냐고 울쌍이실때 나는 걱정하지 말라며 원래 손이 이렇게 까칠까칠 했다고 말해드렸다. 그랬던 지금 나는 어느덧 군생활 10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일병 4호봉! 아직 생활관, 사격지휘 후임이 없어 막내이지만, 재미있는 군생활을 하고있다. 12월에 사단 올림픽소식지에 올린 글이 채택되어 휴가를 받게 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