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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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 03 (금) 맑음Live Story/0000 2011. 6. 3. 16:10
하지 말았어야 했다 승부조작 한참 수원의 연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때 황당한 뉴스를 보게 되었다. K리그 선수들의 승부조작 파문이다. K리그를 즐겨보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나는 할말을 잃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K리그 이야기를 내게 말하면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자리를 떠나야 했다. 2011 현대 오일뱅크 K리그(이하 K리그)는 정몽규 신임 총재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여 지난 K리그보다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방문하는 등 괜찮은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승부조작 파문으로 인해 분위기 좋았던 잔치는 어수선한 잔치로 바뀌고 말았다. 검은돈의 유혹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검은돈의 유혹에 빠져버린 선수들을 이해하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솔직히 말해 우리 K리그 선수들은 유명세를 타고있는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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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27 (금) 맑음Live Story/0000 2011. 5. 27. 10:56
하나가 되어 우리 수원은 수원을 연고지로 하고있는 우리 수원블루윙즈(이하 수원)는 창단이래 리그우승을 4번이나 경험한 명문 구단중 하나다. 그러나 지난해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자 차범근 감독이 사퇴하고, 윤성효감독이 부임했다. 또, 올해는 선수진 대부분이 교체되는 등 다시 명문구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가까워진 시점에 수원의 성적표는 최근 5경기 1무 4패로 리그 10위다. 많은 문제점들 지지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팀이 계속 부진하자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감독의 전술적 문제, 선수들의 정신적 문제 등 축구전문가들은 초호과 선수진을 구축하고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수원에게 이것 저것 여러가지 처방안을 제시하고있다. 하지만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