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
2012. 6. 4 (Mon) 맑음Live Story/0000 2012. 6. 4. 23:37
오늘은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하는날~ 먼저 사진은 자랑하려고 올린 것 입니다. (에헴~) 오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K리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해비타트라는 의미 있는 봉사를 한 날이었습니다. K리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K리그 감독님들과 선수들과 함께, K리그를 위해 단순히 만나고 사진 찍고 끝난 것이 아니라, 함께 봉사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모인 분들의 팀명을 훼손하고 싶지 않아 정식 명칭을 게재한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P.S 포즈가 모두 동일한점 죄송합니다. 촬영당시 너무 긴장했었습니다. 또, 사진을 우선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급히 글을 게제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글의 부족함이 발견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맹에서 나누어준 T-SHI..
-
2008.11.1(토) 맑음Live Story/0000 2008. 11. 1. 20:04
엄마와 8번째 면회... 날씨가 많이 쌀쌀했다. 하지만, 엄마가 힘들게 싸오신 음식을 먹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힘들게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며 엄마께 이야기를했다. "군대 밥도 맛있지만... 한가지가 없어서 군인들이 맛이 없다고 해요. 군대 밥에 없는 한가지는 엄마의 사랑인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자 엄마는 고맙다고 웃어주셨다. 첫 면회때가 생각난다... 엄마가 내 손을 어루만지며... 왜 이렇게 손이 까칠까칠 하냐고 울쌍이실때 나는 걱정하지 말라며 원래 손이 이렇게 까칠까칠 했다고 말해드렸다. 그랬던 지금 나는 어느덧 군생활 10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일병 4호봉! 아직 생활관, 사격지휘 후임이 없어 막내이지만, 재미있는 군생활을 하고있다. 12월에 사단 올림픽소식지에 올린 글이 채택되어 휴가를 받게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