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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신분인 친구의 휴가로 셋이 똘똘 뭉쳐 야심차게 준비해서 간 춘장대 여행! 비록 경험부족으로 많은 돈을 사용했지만 처음으로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 신나기만 했다. 3시간동안 바다에 몸을 맡기고 실컷 놀았더니.. 피부가 타서 지금 고생중이지만.. 간만에 일상탈출을 해보았다는 느낌에 행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