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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신분인 친구의 휴가로 셋이 똘똘 뭉쳐 야심차게 준비해서 간 춘장대 여행! 비록 경험부족으로 많은 돈을 사용했지만 처음으로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 신나기만 했다. 3시간동안 바다에 몸을 맡기고 실컷 놀았더니.. 피부가 타서 지금 고생중이지만.. 간만에 일상탈출을 해보았다는 느낌에 행복하기만 하다.
새벽에는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보았다 다만.. 다음에 또 길거리 응원을 간다면 시청을가는게 더 재미있을것 같다. 보고싶은 영화와 이미 본 영화들.. 드래곤 길들이기와 방자전은 이미 보았고 또 완전 재미있었따! 친구랑 또 본 A-특공대... 그럭저럭... 방자전이 훨~ 재미있었다는...^^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는 나의 군생활 이야기... 끝까지 잘 할수 있기를 바라...